[열린마당] 숨은 불씨, 안전한 난방기구 사용이 답이다
입력 : 2026. 11. 09(월) 02:00수정 : 2026. 11. 09(월) 07:01
김영길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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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겨울은 계절적 특성상 실내 활동이 늘어나고,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난방기구는 우리에게 따뜻하고 안락한 겨울을 선사하지만,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화재 사고로 이어지기도 해 주의가 요구된다.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화재의 상당수가 전열기구 사용 부주의와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해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것은 사용 전 철저한 사전 점검이다. 오랜 기간 보관해 뒀던 난방기구를 사용하기 전 전선이 헐거워지거나 벗겨진 곳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먼지가 쌓인 콘센트는 과열과 합선의 주원인이 되므로 깨끗이 털어내고 사용해야 한다. 특히 전력 소모가 큰 난방기구는 멀티탭에 문어발식으로 꽂아 쓰면 과부하로 인한 화재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반드시 벽면 단독 콘센트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사용 중인 전열기구의 주변 환경 관리도 중요하다. 전기히터 주변에는 커튼이나 이불 등 불에 타기 쉬운 가연성 물질을 두지 않아야 한다. 전기장판은 접어서 보관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올리면 내부 열선이 끊어져 화재를 유발하므로 둥글게 말아서 보관해야 한다. 특히 열을 잘 축적하는 라텍스 매트리스 위에 전기장판을 켜두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화재예방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 '설마' 하는 안일함을 버리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때,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김영길 제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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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해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것은 사용 전 철저한 사전 점검이다. 오랜 기간 보관해 뒀던 난방기구를 사용하기 전 전선이 헐거워지거나 벗겨진 곳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먼지가 쌓인 콘센트는 과열과 합선의 주원인이 되므로 깨끗이 털어내고 사용해야 한다. 특히 전력 소모가 큰 난방기구는 멀티탭에 문어발식으로 꽂아 쓰면 과부하로 인한 화재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반드시 벽면 단독 콘센트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사용 중인 전열기구의 주변 환경 관리도 중요하다. 전기히터 주변에는 커튼이나 이불 등 불에 타기 쉬운 가연성 물질을 두지 않아야 한다. 전기장판은 접어서 보관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올리면 내부 열선이 끊어져 화재를 유발하므로 둥글게 말아서 보관해야 한다. 특히 열을 잘 축적하는 라텍스 매트리스 위에 전기장판을 켜두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화재예방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 '설마' 하는 안일함을 버리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때,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김영길 제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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