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외 달림이 열기 ‘후끈’
입력 : 2006. 10. 05(목)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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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제주감귤국제마라톤 다양한 이벤트·경품 마련
올 한 해 제주마라톤의 대미를 장식할 ‘2006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제4회 한라마라톤)’가 52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제주감귤협의회(농협)와 한라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커스마라톤과 제주도육상경기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26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을 출발해 애월읍 신엄해안도로를 돌아오는 코스에서 진행된다.
현재 국내외에서 3천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 신청을 마친 상태로 참가 인원만으로도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발돋음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참가자 연장 접수=올해부터 국제대회로 열리는 이번 대회 참가 신청 접수가 지난달 30일로 일찍 끝남에 따라 도내·외 마라톤 동호인과 기관·단체, 외국인 등의 참가신청 연장 접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한라일보는 마라톤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거쳐 참가신청 접수를 오는 16일까지 연장 접수키로 했다.
현재 예산군청마라톤동호외와 여주군보건소, 원주육상마라톤클럽, 온양 sda 마라톤, 솔트윅스, 충주시청마라톤동호회, 춘천야깅, 경인양행, 포커스마라톤 등 도외 마라톤동회회 클럽들이 출전 신청을 마쳤다. 정영식 가족이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참가 의사를 밝혔고 한라마라톤 단골 달림이인 부현옥씨 가족 등도 출전 카드를 제출했다.
▶감귤사랑 마라톤=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취지에 맞게 농업인과 농협직원들의 참가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참가자 연장 접수도 이들 단체의 요구에 따라 이뤄지고 있는 한 조치이기도 하다. 제주의 지주산업인 감귤을 전국에 홍보하고 감귤을 사랑하는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인 만큼 주인공이 빠져서야 되겠느냐는 적극적인 요청에 의한 것이다.
제주감귤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표어 공모도 이뤄진다. 한라일보는 오는 20일까지 도내 초·중·고교 및 대학·일반을 대상으로 제주감귤을 도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표어를 공모한다.
표어는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한라일보 기획실(750-2521·2560). 한라일보는 또 대회 당일 감귤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와 백일장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애향심과 함께 제주감귤에 대한 사랑 정신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이웃사랑 마라톤=한라일보는 이번 대회부터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함께 사는 세상’을 열어 가고자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마련하는 것. 5km 참가자들이 1km를 달릴 때마다 2백원의 성금이 적립된다. 완주했을 경우 1인당 1천원의 성금이 모아진다. 한라일보는 대회가 끝난 후 5km 참가자 공동 이름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자 흥미 유발=한라일보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르카프 티셔츠와 버프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도외 참가자들에게는 추가로 5<&27846>들이 특상품 감귤도 한 상자씩 나눠준다. 대회장에는 감귤 시식회와 감귤로 만든 제조식품을 전시·판매하는 부스 등도 운영되며 노래자랑 등 다양한 감귤 사랑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히 한라일보는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 드럼세탁기를 비롯 지펠 대형 냉장고, 노트북, 인라인스케이트, 가족사진촬영권, 디지털카메라, 자전거, 정수기 등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정호기자 jhbu@hallailbo.co.kr
올 한 해 제주마라톤의 대미를 장식할 ‘2006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제4회 한라마라톤)’가 52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제주감귤협의회(농협)와 한라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커스마라톤과 제주도육상경기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26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을 출발해 애월읍 신엄해안도로를 돌아오는 코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 연장 접수=올해부터 국제대회로 열리는 이번 대회 참가 신청 접수가 지난달 30일로 일찍 끝남에 따라 도내·외 마라톤 동호인과 기관·단체, 외국인 등의 참가신청 연장 접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한라일보는 마라톤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거쳐 참가신청 접수를 오는 16일까지 연장 접수키로 했다.
현재 예산군청마라톤동호외와 여주군보건소, 원주육상마라톤클럽, 온양 sda 마라톤, 솔트윅스, 충주시청마라톤동호회, 춘천야깅, 경인양행, 포커스마라톤 등 도외 마라톤동회회 클럽들이 출전 신청을 마쳤다. 정영식 가족이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참가 의사를 밝혔고 한라마라톤 단골 달림이인 부현옥씨 가족 등도 출전 카드를 제출했다.
▶감귤사랑 마라톤=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취지에 맞게 농업인과 농협직원들의 참가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참가자 연장 접수도 이들 단체의 요구에 따라 이뤄지고 있는 한 조치이기도 하다. 제주의 지주산업인 감귤을 전국에 홍보하고 감귤을 사랑하는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인 만큼 주인공이 빠져서야 되겠느냐는 적극적인 요청에 의한 것이다.
제주감귤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표어 공모도 이뤄진다. 한라일보는 오는 20일까지 도내 초·중·고교 및 대학·일반을 대상으로 제주감귤을 도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표어를 공모한다.
표어는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한라일보 기획실(750-2521·2560). 한라일보는 또 대회 당일 감귤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와 백일장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애향심과 함께 제주감귤에 대한 사랑 정신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이웃사랑 마라톤=한라일보는 이번 대회부터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함께 사는 세상’을 열어 가고자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마련하는 것. 5km 참가자들이 1km를 달릴 때마다 2백원의 성금이 적립된다. 완주했을 경우 1인당 1천원의 성금이 모아진다. 한라일보는 대회가 끝난 후 5km 참가자 공동 이름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자 흥미 유발=한라일보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르카프 티셔츠와 버프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도외 참가자들에게는 추가로 5<&27846>들이 특상품 감귤도 한 상자씩 나눠준다. 대회장에는 감귤 시식회와 감귤로 만든 제조식품을 전시·판매하는 부스 등도 운영되며 노래자랑 등 다양한 감귤 사랑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히 한라일보는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 드럼세탁기를 비롯 지펠 대형 냉장고, 노트북, 인라인스케이트, 가족사진촬영권, 디지털카메라, 자전거, 정수기 등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정호기자 jhbu@hall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