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외솔)와 주민협의체(위원장 강두웅)는 지난 19일 건입동 일대에서 ‘잊혀졌던 제주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옛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체, 점점 관광도시로 변화해 가지만 원도심이 가지고 있는 정취를 서정적으로 담아냈으며, 제주의 원도심인 건입동에서 주민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 마음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원도심인 건입동의 일상적인 모습을 소개하였으며, 건입동 내에서 과거에 있었던 생활상을 이야기 하였다. 이처럼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계속해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건입동뿐만 아니라 제주의 아름다움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