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입동 제주항 9부두서 '도시재생 예술공감'
입력 : 2020. 08. 19(수) 14:11
김현철 시민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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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외솔)와 주민협의체(위원장 강두웅)는 지난 6월 8일 건입동 제주항 9부두 일대에서 ‘건입동 예술공감 프로젝트 #14’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팀인 ‘랜브리즈’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해버린 지금이, 지난 모든 과거의 기억까지 다 뒤틀어 버린 것을 후회하는 마음을 담은 곡 ‘시간이 바꾼 기억’과 처음으로 겪는 여러 경험에 대한 곡 ‘모험’을 연주했다.
랜브리즈의 정소진(베이스)씨는 “예술공감 프로젝트를 통해 건입동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됐고 이와 같은 프로젝트가 제주도의 뮤지션들이 활동할 수 있는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승훈(일렉기타)씨는 “예술공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건입동이 좀 더 알려져야 하며, 콘텐츠가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제주의 문화예술인에게 힘을 실어주며 적극적으로 건입동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팀인 ‘랜브리즈’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해버린 지금이, 지난 모든 과거의 기억까지 다 뒤틀어 버린 것을 후회하는 마음을 담은 곡 ‘시간이 바꾼 기억’과 처음으로 겪는 여러 경험에 대한 곡 ‘모험’을 연주했다.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제주의 문화예술인에게 힘을 실어주며 적극적으로 건입동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