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시조문학 작품집 '돌돌돌 흘러온 시간'
입력 : 2025. 12. 23(화) 20:01수정 : 2025. 12. 23(화) 20:08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한라일보] 젊은시조문학회가 열한 번째 작품집 '돌돌돌 흘러온 시간'을 냈다.

강영미·강은미 등 16명의 시인이 작품을 냈다. 대구 10월항쟁의 현장과 가창골, 경산 코발트 광산 등 6·25 전쟁 시기 일어났던 민간인 학살 현장을 찾아 답사한 기록을 담은 특집 '비탈에 누인 몸에 꽃망울 터지는'이 담겼다.

젊은시조문학회는 2010년 창립해 2015년 '그 꽃 다시 와서'를 시작으로 매년 작품집을 펴내고 있다. 박소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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