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장관 여름 풍수해 대비 제주 현장 점검
입력 : 2022. 06. 11(토) 13:59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한천저류지 큰엉해안 국가태풍센터 등 방문 예정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연합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집중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11일 제주도를 방문해 한천저류지와 올레길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제주시 21개 저류지 가운데 저류 용량이 89만9천㎥로 가장 큰 한천저류지의 여름철 폭우 대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근 해안침식 현상으로 일부 해안과 접한 올레길의 안전 우려가 제기된 서귀포시 남원읍 큰엉해안을 점검한다.

이 장관은 지자체와 함께 안전난간과 위험표지판 등 주요시설 설치 현황을 확인하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큰엉해안은 파도·해류 등의 침식으로 해안에 형성된 절벽(해식애)과 침식된 면(파식대)으로 이뤄져 있으며, 제주 올레길 5코스 13.4km 구간 중 일부(절벽 위 1.5km)가 산책길로 조성돼 있다.

이 장관은 서귀포에 있는 국가태풍센터도 방문해 올여름 태풍 등 기후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그는 "여름철을 앞두고 태풍, 폭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는 지자체와 관계기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행안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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