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기업, 지속가능 ESG 인식 확산을”
제21차 제주관광포럼서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입력 : 2022. 12. 08(목) 00:00
지난 6일 제주시 연동 소재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21차 제주관광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 제공
송수엽 부연구위원 제언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관광기업들의 인식 확산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관광기업들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도록 지원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6일 오후 제주시 연동 소재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제주지역 관광사업체 ESG경영 실천전략과 지원정책 발굴'을 주제로 제21차 제주관광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서 송수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관광산업의 ESG 경영 실천'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ESG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25.5%, ESG가 중요하다고 응답한 기업은 48.3%였다"며 "기업들이 ESG가 가진 가치는 인정하고 있으나 경영 운영에 있어서 업무적 관심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인지 부조화를 겪고 있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송 부연구위원은 "ESG가 새로운 개념이 아닌 기존 개념에서 관점이 변화된 것으로 ESG에 대한 이해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제도적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광분야 ESG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및 자발적으로 ESG 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제주ESG경영협회 라정임 이사장은 "ESG 실천을 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들의 이해관계자에 대한 새로운 검토와 이해가 필요하다"며 중소기업들이 단순히 부담을 갖기보단 ESG 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필요성을 공감해줄 것을 강조했다.

박소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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