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임진희 KLPGA 시즌 2승 도전장 던졌다
입력 : 2023. 05. 31(수) 16:07수정 : 2023. 06. 01(목) 08:59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롯데오픈 1일부터 4일까지 베어즈베스트 청라
현세린·고지우·고지원·양효리 등 전원 출사표
[한라일보] 임진희(25·안강건설)의 시즌 2승이냐, 아니면 현세린(22·대방건설) 고지우(21·삼천리) 등의 첫 승이냐….

KLPGA 올 시즌 열 한 번째 대회인 롯데오픈(총상금 8억원)이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 72·6725야드)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는 주요 선수들이 대부분 나서 세 번째 왕좌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성유진(23·한화큐셀)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성유진의 경계 대상은 국내 원정에 나선 LPGA투어 멤버 김효주(27·롯데)와 최혜진(23·롯데)이다.

세계랭킹 10위 김효주는 국내 대회에 나설 때마다 우승 경쟁에서 빠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경기력을 지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KLPGA투어에서 10승을 쌓으며 대상 3연패라는 큰 족적을 남긴 최혜진은 지난 28일 끝난 E1 채리티 오픈에 이어 2주 연속 KLPGA 투어 대회에 나선다.

2023 시즌 첫 메이저퀸인 이다연(26·메디힐)과 이예원(20·KB금융그룹), 최은우(28·아마노), 박보겸(25·안강건설) 등 시즌 1승 기록자와 역대 챔피언인 이정민(31·한화큐셀)과 홍정민(21·CJ), 이소영(26·롯데), 김수지(27·동부건설) 등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제주출신으로는 올 시즌 1승을 기록하고 있는 임진희를 필두로 현세린, 고지우, 고지원(19·삼천리), 양효리(21) 등 5명이 나서고 있다.

임진희는 올 시즌 우승을 비롯 꾸준한 기량으로 언제든지 우승권에 포함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반면 현세린은 개막전 TOP10에 진입한 뒤 좀처럼 상위권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또 고지우도 두 차례 TOP10 이후 고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동생인 지우는 지난 주 열린 E1 채리티 오픈에서 11위를 기록하며 조금씩 적응해 나가고 있다. 양효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정상적인 순위를 확보할 수 있는 발만을 마련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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