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녕·고산·한림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입력 : 2024. 02. 28(수) 20:34수정 : 2024. 02. 28(수) 20:36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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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김녕·고산·한림농협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를 서로 연결해주는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설치된다.
제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지역농협 3곳이 선정돼 사업비 3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을 중개하는 곳으로 앞으로 김녕, 고산, 한림농협에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각 센터에 7000만~8000만원을 지원해 영농 작업반 구성, 농가 수요조사, 영농 교육 등을 하도록 하고, 농가가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통비·반장수당·보험료 등을 지급한다.
또 시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도 같이 추진해 올해 말까지 외국인 계절 근로자 100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지역농협 3곳이 선정돼 사업비 3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각 센터에 7000만~8000만원을 지원해 영농 작업반 구성, 농가 수요조사, 영농 교육 등을 하도록 하고, 농가가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통비·반장수당·보험료 등을 지급한다.
또 시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도 같이 추진해 올해 말까지 외국인 계절 근로자 100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