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득점력' 제주 5월 대반전 가능할까
입력 : 2024. 05. 22(수) 14:25수정 : 2024. 05. 23(목) 17:39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26·29일 수원FC·대전과 2경기 하위권 탈출 분수령
경기 당 0.9점 빈약한 골 결정력 업그레이드 여부 주목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단.
[한라일보] 4월 4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하위권으로 추락한 제주유나이티드가 5월 대반전의 드라마를 연출해낼지 주목되고 있다.

제주는 오는 2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14라운드, 오는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15라운드를 치른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직행'을 내걸고 올 시즌 출범한 김학범 감독 체제의 제주유나이티드는 4월 4연패 이후 1승1무1패를 거두며 4승2무7패로 리그 10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상태로 가면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는 고사하고 상위스플릿 진출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5월 남는 2경기에서 대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제주와 4위 수원FC와의 승점 차이는 7점, 최하위 대전과의 승점 차는 3점으로 2경기를 모두 이기지 못할 경우 최하위 추락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김학범 체제 이후 '100분 축구'를 지향하며 체력을 바탕으로 한 공격축구를 내세우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못한게 문제점이다.

현재 13라운드를 마친 제주의 득점은 12골로 K리그1 12개 팀 중 최하위이다. 실점도 18점으로 7위권이지만 득실 차는 -6으로 12개 팀 중 가장 크다.

경기당 득점 0.9점이 말해주 듯 한골도 넣지 못하는 경기가 허다하고 경기당 실점은 1.4점으로 승률 5할을 넘지 못하는 저조한 성적이다.

빈약한 공격력과 수비 라인을 끌어올린 후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수비력 보완이 절실한 상황이다.

13라운드 김천과의 0-1 패배 후 김학범 감독도 "거의 한 골 정도 득점이 나오고 있다"면서 "실점하면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간다. 득점을 더 끌어올리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34개의 슈팅을 기록하고도 3득점에 그친 유리 조나탄과 16개의 슈팅을 날리고도 단 한골도 기록하지 못하는 서진수와 헤이스의 업그레이드가 5월 대반전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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