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유치하면? 세계 청년 리더 제주로 모은다"
입력 : 2024. 06. 12(수) 14:27수정 : 2024. 06. 13(목) 15:54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제주자치도, '영 리더스 써밋' 사업 제안
아태지역 젊은 세대 모이는 협력 장으로
지난 7일 외교부에서 진행된 유치 계획 프레젠테이션(PT). 사진=제주도
[한라일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도전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아태지역 청년 리더가 함께하는 '영 리더스 써밋'을 제안했다. APEC 정상회의와 맞물려 아태지역 젊은 세대들이 협력하는 '제주 APEC 영 리더스 써밋'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APEC 유치 계획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7일 외교부에서 열린 유치 계획 프레젠테이션(PT)를 마치고, 최종 심사 결과만 남겨놓고 있다.

제주 APEC 영 리더스 써밋은 당시 제주도가 제안한 계획 중 하나다. APEC 정상회의가 내년 제주에서 열린다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청년 리더와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가 등이 모이는 협력의 장을 만들겠다는 게 핵심이다. 제주도는 이를 APEC 정상회의 이후의 교류 협력 프로젝트로 삼아 각국 청년들이 더 나은 공동체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APEC 브랜드 활용 계획도 제시했다. 내년 8월 준공 예정인 제주국제컨벤션 인근 제2컨벤션 시설을 'APEC 제주컨벤션'으로 이름 짓겠다는 제안이다. 앞서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개최했던 부산광역시가 당시 새로 지은 회의시설을 '누리마루 APEC 하우스'로 정하고 관광명소로 활용하고 있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APEC 제주컨벤션'을 메인 회의시설의 하나로 사용하고 APEC 브랜드를 사용한 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면 제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컨벤션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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