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등 입학 앞둔 아동 3명 소재 미확인.. 수사 의뢰
입력 : 2025. 01. 20(월) 14:39수정 : 2025. 01. 21(화) 20:38
박소정기자 cosorong@ihalla.com
도교육청 예비소집 결과 .. 제주시 2명, 서귀포시 1명
제주도교육청 전경. 도교육청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3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2명, 서귀포시 1명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지난 3일 기준 올해 취학대상 아동 5339명 중 234명이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았다.

확인 결과 231명은 도외 전출, 취학 유예·면제 신청, 지연 미등록 등의 사유가 확인됐다. 나머지 3명은 현재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들 중 1명은 해외 출국이 확인됐지만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에 소재 파악을 의뢰한 상태다.

한편 올해 도내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은 전년(5934명) 대비 595명(10.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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