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공무원노조 6년 만에 단체교섭 돌입
입력 : 2025. 01. 21(화) 16:36수정 : 2025. 01. 21(화) 16:40
박소정기자 cosorong@ihalla.com
김광수 교육감 "노사 모두 공감 합의 이뤄지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21일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단체교섭 개회식을 연 뒤 김광수 교육감과 고창성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2025년 단체교섭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체교섭은 2018년 단체협약 체결 이후 6년여 만에 추진되는 것이다.

도교육청공무원노조는 이번 단체교섭에서 지방공무원 처우·근로조건 개선, 행정제도 개선, 교육부 등 관련기관 개선 요구사항 등 144개 항목을 담은 요구안을 도교육청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제5회의실에서 김광수 교육감과 고창성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단체교섭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무교섭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노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해 제주교육이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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