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 인근 해상서 물질하던 80대 해녀 사망
입력 : 2025. 05. 07(수) 16:16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한라일보] 제주 해상에서 물질 하던 80대 해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8분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여객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의식 없이 물 위에 떠 있던 해녀 A씨를 동료 해녀가 구조하고 있다는 신고를 소방당국이 접수했다.

심정지 상태에 빠진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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