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주어 시낭송·동화구연대회 오는 11일 개최
입력 : 2025. 07. 04(금) 11:04수정 : 2025. 07. 06(일) 16:19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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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서

[한라일보] 제주어 보전과 전승을 위한 '2025 제주어 시낭송 및 동화구연 대회'가 오는 11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4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 다르면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학생들이 제주어 매력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제주인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제주어로 된 시와 동화를 낭송하거나 구연하며, 창작 작품뿐만 아니라 번역 작품이나 기존 발표 작품도 발표할 수 있다.
강정림 서귀포학생문화원 원장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제주어를 말하고 표현해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주어가 학교 교육과 일상 속에서 살아 있는 언어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예술·언어를 연계한 제주 정체성 교육을 지속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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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 다르면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학생들이 제주어 매력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제주인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정림 서귀포학생문화원 원장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제주어를 말하고 표현해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주어가 학교 교육과 일상 속에서 살아 있는 언어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예술·언어를 연계한 제주 정체성 교육을 지속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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