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제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 홍보관 운영
입력 : 2025. 10. 17(금) 13:35수정 : 2025. 10. 17(금) 22:02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11월5일 전국장애인체전기간까지..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 마련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제주 홍보관.
[한라일보] 내년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전을 개최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가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 '제주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 홍보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전시존과 참여존 2개 부스를 운영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관람과 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시존에서는 ▷제주의 전국체전 개최 역사 ▷제주 스포츠 인프라 ▷에너지 대전환 등 도정 주요 정책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대형 스크린으로 제주 홍보 영상을 상영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존에서는 ▷체전 퀴즈 이벤트 ▷선수 응원 메시지 남기기 ▷포토존 인증샷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첫날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폐그물로 만든 남방큰돌고래 키링을 이벤트 참여자에게 나눠주며 지속가능한 제주의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하는 오영훈 지사도 이날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을 찾아 제주도 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제주홍보관에서 제주의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지 등 제주만의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소개하며 제주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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