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현장엔 언제나 제주스포츠과학센터가 있다
입력 : 2025. 10. 22(수) 10:57수정 : 2025. 10. 22(수) 13:08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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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수단 경기장 마다 경기력 유지-회복 지원
고등부 맹활약..제주체전 대비 운동학적 분석도
고등부 맹활약..제주체전 대비 운동학적 분석도

세계적 선수로 거듭난 남녕고 이현지 선수에게 트레이너가 왼쪽 어깨 부위 테이핑을 처치하고 있다.
[한라일보] 제주스포츠과학센터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제주선수단의 컨디셔닝 지원을 위해 경기장 곳곳을 누비고 있다.
제주스포츠과학센터는 강지훈 센터장과 연구원, 트레이너들이 체전 현장인 부산광역시로 총출동, 3개 팀으로 육상, 수영, 유도, 씨름, 다이빙, 레슬링, 축구, 야구,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 및 회복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제주스포츠과학센터는 경기 전 최적의 근육 상태와 수행 능력 확보를 위한 테이핑 및 마사지, 경기 후에는 빠른 회복을 위한 아이싱과 이완 마사지 등을 책임지며 선수들이 다음 경기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고등부 선수들은 스포츠과학센터의 정기적인 체력 측정을 물론 피드백, 컨디셔닝 관리를 지속 받아왔기 때문이다.
스포츠과학센터는 이번 대회부터 컨디셔닝 지원을 넘어, 역도 종목 선수들의 동작을 이틀에 걸쳐 촬영하는 등 운동학적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향한 준비 작업도 병행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체전 고등부는 유도 이현지(남녕고3)가 3년 연속 2관왕에 오르고 다이빙 이예주(남녕고2)가 4관왕의 쾌거를 이뤄내는 등 맹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스포츠과학센터 강지훈 센터장은 " 과학센터의 지원만으로 경기력이 향상되었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과학적인 접근과 지속적인 관리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은 분명하다"며 "이러한 고등부 선수들의 활약은 도내 초등, 중등부 선수들에게도 좋은 자극과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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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포츠과학센터는 강지훈 센터장과 연구원, 트레이너들이 체전 현장인 부산광역시로 총출동, 3개 팀으로 육상, 수영, 유도, 씨름, 다이빙, 레슬링, 축구, 야구,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 및 회복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고등부 선수들은 스포츠과학센터의 정기적인 체력 측정을 물론 피드백, 컨디셔닝 관리를 지속 받아왔기 때문이다.
스포츠과학센터는 이번 대회부터 컨디셔닝 지원을 넘어, 역도 종목 선수들의 동작을 이틀에 걸쳐 촬영하는 등 운동학적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향한 준비 작업도 병행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체전 고등부는 유도 이현지(남녕고3)가 3년 연속 2관왕에 오르고 다이빙 이예주(남녕고2)가 4관왕의 쾌거를 이뤄내는 등 맹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스포츠과학센터 강지훈 센터장은 " 과학센터의 지원만으로 경기력이 향상되었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과학적인 접근과 지속적인 관리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은 분명하다"며 "이러한 고등부 선수들의 활약은 도내 초등, 중등부 선수들에게도 좋은 자극과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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