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상서 어선 충돌사고… 50대 선장 부상
입력 : 2025. 12. 16(화) 15:01수정 : 2025. 12. 16(화) 17:46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한라일보] 서귀포 해상에서 어선 충돌사고가 일어나 1명이 다쳤다.

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2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남동쪽 약 4㎞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4.99t,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5.84t, 승선원 2명)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50대 선장 1명이 머리를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두 어선의 선장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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