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구좌농협(조합장 윤민) 하나로마트는 최근 구좌농협 조합장실에서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14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윤민 조합장은 "지역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만큼 그 고마운 마음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자 공익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좌농협은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학교 동아리 지원사업 성료

제주시는 올 한 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와 협력해 운영한 '청소년 DREAM 프로젝트 夢(몽)'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시는 올해 초 오현고 등 중·고등학교 8개교와 협약을 맺고 학교 내 동아리 활동 지원과 진로 체험 등 총 2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약 5300명의 청소년이 진로 탐색과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받았다.



서귀포소방서 토평동 화재 대응 점검

서귀포소방서(서장 고정배)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발생한 토평동 자원순환시설 화재와 관련해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향후 유사 사고 발생 시 보다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초기 대응부터 대응 1단계 발령 이후 현장 지휘체계 운영, 소방력 배치 및 자원대기소 운영, 시간대별 주요 조치 사항과 유관기관 간 협업 진화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애월농협하나로마트 공익기금 기탁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 하나로마트는 최근 애월농협 조합장실에서 공익기금과 임직원 성금 등 총 26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하나로마트 수익금 일부로 마련된 공익기금 1900만원(기탁금 500만원 포함)과 애월농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700만원으로 구성됐다. 해당 성금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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