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강추위 물러간 제주지방 당분간 맑고 포근
입력 : 2026. 01. 12(월) 08:37수정 : 2026. 01. 12(월) 15:55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낮 최고기온 12℃ 안팎.. 오늘 밤부터 육·해상 모두 강풍
만설 이룬 한라산과 푸른 녹차밭.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10㎝ 안팎의 눈을 뿌렸던 찬 대륙 고기압이 물러난 제주지방은 당분간 대체로 맑고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2일부터 주말까지 고기압의 영향을 받거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13일 새벽에 일부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양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졌던 기온은 점차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12일 낮 최고기온 11~12℃, 13일 아침 최저기온 7~9℃, 낮 최고기온은 10~12℃가 되겠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2~4℃로 약간 쌀쌀하겠지만 낮 최고기온 13~14℃까지 오르겠다.

잠시 잦아들었던 바람은 점차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육상에선 12일 밤부터 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해상에서도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12일 밤부터 13일까지 강풍 등으로 제주와 육지를 오가는 항공편과 해상교통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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