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평생학습관 신규·파일럿 과정 대폭 확대
입력 : 2026. 01. 19(월) 09:47수정 : 2026. 01. 19(월) 09:50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2026 운영계획 확정.. 문화예술·AI 등 선호 분야 강화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올해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에 '강사 공모제'를 도입하고 신규 콘텐츠 발굴을 위해 '파일럿(시범) 과정'을 확대한다.

서귀포시는 문화예술·AI 등 시민 선호분야 편성을 강화하는 등 100개 과목·133개 과정의 '2026년 평생학습관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눈에 띠는 점은 '강사 공모제' 전면 도입과 '파일럿(시범) 과정' 확대를 통해 교육의 질과 다양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서귀포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강사 74명을 선발, 48개 과목을 새롭게 개설하고 성과 평가를 강화해 교육 품질을 높여갈 계획이다. 또 파일럿 과정을 10개로 확대해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정규 과정의 부족 분야를 보완했다.

이와함께 서귀포시는 생활권 평생학습 거점 '더배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기존 6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과 직업능력·인문교양 과정을 중점 운영,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차별화하고, 생활권 학습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강혜정 평생교육과장은 "시민들이 더 가깝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2026년에는 배움이 시민의 일상이 되고, 삶의 성취로 이어지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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