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탐나는전 혜택 확대 효과… 지원 다변 필요
입력 : 2026. 02. 25(수)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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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지역화폐인 탐나는전 혜택 확대가 소비와 매출 동반 상승을 견인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2월 한 달 동안 탐나는전 적립률을 역대 최고 수준인 20%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탐나는전 카드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발행액은 638억원, 사용액은 571억원으로 집계됐다. 적립률 10% 적용시기인 지난 1월과 2025년 7~8월 등과 비교하면 일평균 발행액은 195.8%(23억5000만원), 일평균 사용액은 155.6%(19억3000만원) 늘었다. 탐나는전 혜택 확대는 곧바로 소비 증가와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 특히 혜택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집중됐다. 전체 결제액의 56%는 연 매출 3억원 미만 가맹점에서, 15%는 연 매출 3억원 이상 5억원 미만 가맹점에서 사용됐다. 무려 결제액의 71%가 연 매출 5억원 미만 가맹점에 돌아갔다. 소비 혜택도 특정 업종 쏠림 없이 고르게 분산됐다. 설 연휴 6일 동안 탐나는전 사용액은 176억4000만원에 달해 전년 설 연휴 47억5000만원보다 271.4% 늘었다.
제주도가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를 앞둬 탐나는전 혜택 확대를 시행한 것은 주효했다. 소비와 매출 동반 상승을 이끌어내고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만족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 같은 지원시책은 일회성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책이 뒤따라야 한다. 탐나는전 혜택 확대의 효과가 입증된 만큼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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