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제주지역 예비후보 등록 분석 결과 보니
입력 : 2026. 03. 09(월) 10:31수정 : 2026. 03. 09(월) 18:00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평균 나이 51.8세, 여성비율 13.5%, 전과기록 42.3%
[한라일보] 오는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제주지역 예비후보들 중 40% 이상이 전과기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예비후보 관련 자료를 분석 공개하고 있는 '모두의선거'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까지 제주지역 도지사·교육감·도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자는 총 52명으로 집계됐다. 소속 정당별로는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의 경우 제주시 지역에는 민주당 20명, 국민의힘 5명, 진보당 4명, 개혁신당 2명, 조국혁신당 1명, 정의당 1명, 무소속 1명이 등록했고, 서귀포시의 경우 민주당 12명, 국민의힘 1명, 무소속 1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지사 선거에는 현재까지 진보당 김명호 예비후보, 소나무당 양윤녕 예비후보가 등록했고, 교육감 선거에는 송문석, 고의숙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경우 선거기간 전에 제한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선관위 분석 결과, 이들의 평균 나이는 51.8세로 전국 평균 55.2세보다는 상대적으로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후보 중 여성은 13.5%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국 평균 21.6% 보다 8% 가량 낮은 수치다. 예비후보의 전과기록의 경우 제주지역에 등록한 예비후보의 42.3%가 전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 평균 35.5% 보다 높았다.

직업은 정치인·정당인이 28.8%를 차지했고, 농축산업 11.5%, 무직 9.6%, 운수업 3.8% 순이다. 학력은 대학교 졸업이 38.5%, 대학원졸업 30.8%, 전문대졸 11.5%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최고령 예비후보는 제주도의회 구좌읍·우도면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강동우 예비후보로 1956년생, 만 69세다. 강 예비후보는 제12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을 지냈다. 최연소 예비후보는 제주시 연동을 도의원 선거에 나선 진보당 정근효 예비후보로 2007년 1월생이며 만 1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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