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실상 확정.. 사퇴 언제?
입력 : 2026. 04. 10(금) 19:03수정 : 2026. 04. 10(금) 19:53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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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국회의원 위성곤.문대림 민주당 제주지사 결선 진출따라
여야 보궐선거 후보 물색 발걸음 빨라질 듯... 전략공천 가능성
여야 보궐선거 후보 물색 발걸음 빨라질 듯... 전략공천 가능성

[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에서 현역 국회의원인 위성곤.문대림 (기호순)후보가 결선에 진출하면서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사실상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위성곤.문대림.오영훈 후보 3인이 치른 본경선 결과 위 후보와 문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가 나오면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치러지는 결선에서 누가 되더라도 현역 국회의원이 도지사 후보 공천을 받게 됨에 따라 국회의원 보궐선거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 제53조(공무원 등의 입후보) 제2항에 의거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 선거일 전 30일까지 사퇴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의거하면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회의원은 내년 5월 4일까지는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그런데 6·3 지방선거와 동시 보궐선거 성사를 위한 사퇴 시한은 4월 30일이다. 공직선거법 제203조(동시선거의 범위와 선거일) 조항에 따라 4월 30일까지 실시사유가 확정된 보궐선거 등은 임기만료에 따른 지방의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선거의 선거일에 동시 실시하도록 되어있다.
이에 따라 결선에서 최종 공천이 확정되는 후보가 4월 30일 사퇴시한에 맞춰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으면 보궐선거는 실시된다.
22대 국회의원의 임기는 2024년 5월 30일부터 2028년 5월 30일까지로 현재 기준 2년 정도 임기가 남아 있는 상태다. 만일 4월 30일 사퇴시한을 넘겨 사퇴하게 되면 해당 지역구는 2년 정도 공석이 되는 만큼 보궐선거가 가능하도록 사퇴시한을 지킬 가능성이 크다.
제주 국회의원 지역구 1석에 대한 보궐선거가 가시화되면서 제주 정치권은 여야 모두 보궐선거 준비에도 돌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기간이 고작 2달 남짓 남은 상황이어서 전략공천을 통해 후보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당 차원에서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해서는 전략공천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여야 후보군으로는 민주당의 경우 이번 지방선거에 불출마한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송재호 전 국회의원 등 제주 정치권 인사가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하지만 중앙당이 전략공천에 나서는 만큼 중앙 정치권에서 활동하거나 제주출신 정부 고위공직자가 후보군으로 검토될 수 있다.
이재명 정부에서 활약 중인 제주출신 고위 공직자로는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 조용범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이동진 청와대 성장경제비서관 등이 있다.
이외에도 제주 지역 인사로 강병삼 전 제주시장도 정치권에서 하마평이 오르내린다.
국민의힘에서는 고기철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승욱, 고광철 당협위원장, 부상일 변호사 등이 선거에 나선 경험이 있어 이번 보궐선거 지역구가 확정되면 움직임이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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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위성곤.문대림.오영훈 후보 3인이 치른 본경선 결과 위 후보와 문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 제53조(공무원 등의 입후보) 제2항에 의거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 선거일 전 30일까지 사퇴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의거하면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회의원은 내년 5월 4일까지는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그런데 6·3 지방선거와 동시 보궐선거 성사를 위한 사퇴 시한은 4월 30일이다. 공직선거법 제203조(동시선거의 범위와 선거일) 조항에 따라 4월 30일까지 실시사유가 확정된 보궐선거 등은 임기만료에 따른 지방의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선거의 선거일에 동시 실시하도록 되어있다.
이에 따라 결선에서 최종 공천이 확정되는 후보가 4월 30일 사퇴시한에 맞춰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으면 보궐선거는 실시된다.
22대 국회의원의 임기는 2024년 5월 30일부터 2028년 5월 30일까지로 현재 기준 2년 정도 임기가 남아 있는 상태다. 만일 4월 30일 사퇴시한을 넘겨 사퇴하게 되면 해당 지역구는 2년 정도 공석이 되는 만큼 보궐선거가 가능하도록 사퇴시한을 지킬 가능성이 크다.
제주 국회의원 지역구 1석에 대한 보궐선거가 가시화되면서 제주 정치권은 여야 모두 보궐선거 준비에도 돌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기간이 고작 2달 남짓 남은 상황이어서 전략공천을 통해 후보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당 차원에서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해서는 전략공천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여야 후보군으로는 민주당의 경우 이번 지방선거에 불출마한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송재호 전 국회의원 등 제주 정치권 인사가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하지만 중앙당이 전략공천에 나서는 만큼 중앙 정치권에서 활동하거나 제주출신 정부 고위공직자가 후보군으로 검토될 수 있다.
이재명 정부에서 활약 중인 제주출신 고위 공직자로는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 조용범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이동진 청와대 성장경제비서관 등이 있다.
이외에도 제주 지역 인사로 강병삼 전 제주시장도 정치권에서 하마평이 오르내린다.
국민의힘에서는 고기철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승욱, 고광철 당협위원장, 부상일 변호사 등이 선거에 나선 경험이 있어 이번 보궐선거 지역구가 확정되면 움직임이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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