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유 "경선 질서 훼손 의혹 끝까지 책임 묻겠다"
입력 : 2026. 04. 14(화) 15:42수정 : 2026. 04. 14(화) 16:13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필요한 경우 법적 대응"
문성유 후보.
[한라일보]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14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경선후보 측 단체 카카오톡방에서 불거진 '1인 1표 원칙 훼손'논란과 관련해 "문자 발송 경위와 작성 주체, 전달 과정 등에 대한 명확하고 구체적인 진상 해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위 후보가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이번 사안은 단순한 유감 표명이나 사과로 종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경선의 공정성과 신뢰를 뿌리부터 흔드는 행위인 만큼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경선 공정성 훼손 여부에 대한 공식 조사에 즉각 착수하고, 당헌·당규에 따른 징계 절차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직선거법 및 관련 규정 위반 여부에 대한 법률 검토를 거쳐 필요한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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