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배우 문희경 "부친상 위로 감사"
입력 : 2026. 04. 27(월) 16:08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6·25 참전용사 아버지 영면"
[한라일보] 제주출신 배우 문희경이 6·25 참전용사였던 아버지의 부고를 전하며 위로와 조의를 표해준 이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문희경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해병으로 인천상륙작전과 6·25 전쟁에 참전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 걸고 싸우신 걸 늘 뿌듯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던 아버지가 95세 나이로 영면에 드셨다"고 밝혔다.

문희경은 "아버지는 슬하에 2남 6녀를 두셨고, 늘 참전 기념 모자를 쓰고 다니셨다"며 "이제는 편안하게 어머니 곁에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고를 알리지 않았는데도 위로와 조의를 표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문희경은 제주출신으로 서귀포여고와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1987년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뮤지컬 배우에 이어 TV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종회무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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