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 "학력·교실·복지 모두 공교육이 책임"
입력 : 2026. 04. 28(화) 11:05수정 : 2026. 04. 28(화) 12:49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28일 기자회견서 공약 발표
'5대 교육정책 방향'도 제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8일 제주시 노형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김지은기자
[한라일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8일 학력 신장과 교실 회복,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공교육이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공약했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시 노형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대 교육 정책 방향'에 따른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의 교육감 재임 경험을 토대로 "효과가 검증된 정책은 확대하고 현장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하며 성과가 낮은 사업은 과감히 정비했다"며 ▷공교육이 책임지는 학력 ▷생각하는 교육으로의 전환 ▷미래교육의 안정 추진 ▷체감 가능한 교육복지 ▷교육이 중심인 교실 등을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학력 향상을 위한 공약으로는 기초학력부터 심화학습까지 학생 개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지원 강화'를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는 학습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간 학습 격차를 줄이겠다"며 "공교육만으로도 충분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생각하는 교육을 위해 수업 구조를 독서·토론·글쓰기 중심으로 바꾸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디지털 활용으로 인공지능 교육을 준비하겠다고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복지에 대해서도 "지원이 분산되기보다 필요한 곳에 집중될 수 있도록 구조를 개선하겠다"며 교육이 중심이 되는 교실을 위해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과감히 줄여 교사가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 같은 공약과 관련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단계적으로 공개하고 현장에서 검증받겠다"며 "주요 핵심공약은 향후 4년간 약 4000억원 규모의 재정으로 추진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재정 부담을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교육재정을 전면 재점검해 교육활동 중심으로 재편한 것"이라며 "이미 현재 재정 구조를 기준으로 충분히 검토된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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