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미분양 해소 '상생 프로젝트' 성과 거두길
입력 : 2026. 06. 09(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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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도가 준공 후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해 민간사업주체와 합동으로 대응에 나섰다. 할인 분양과 세제 혜택을 결합한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미분양 주택 해소와 지역 건설경기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제주도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한 '제주 주택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업은 민간사업주체가 할인분양, 잔금유예, 가전제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제주도가 취득세 감면 등 세제 지원과 통합 홍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4월 기준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700호다. 이 가운데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201호로 전체의 82%를 차지한다. 도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10호 이상인 사업장 23곳과 협의를 거쳐 최종 8곳을 사업 대상으로 확정해 이달부터 도내·외 통합홍보에 나서고 있다. 홍보는 누리집을 통해서도 이뤄진다. 미분양 현황과 미분양 주택 주변 현황, 기반시설을 살펴볼 수 있도록 드론 영상과 주택 유형별 시공 사진까지 제공된다. 세제 혜택도 강화된다. 제주도는 매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취득세 추가 감면과 세율 인하도 시행한다.
악성 미분양 주택은 제주지역에서 골칫거리다. 수요예측이 빗나가 과다 공급된 측면도 있지만 분양가가 너무 높아 분양이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계속 쌓이고 있다. 미분양 장기화는 건설사의 공사비와 금융비용 회수가 늦어지면서 건설업 전반에 암운을 드리우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가 미분양 주택 해소의 단초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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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한 '제주 주택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업은 민간사업주체가 할인분양, 잔금유예, 가전제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제주도가 취득세 감면 등 세제 지원과 통합 홍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4월 기준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700호다. 이 가운데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201호로 전체의 82%를 차지한다. 도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10호 이상인 사업장 23곳과 협의를 거쳐 최종 8곳을 사업 대상으로 확정해 이달부터 도내·외 통합홍보에 나서고 있다. 홍보는 누리집을 통해서도 이뤄진다. 미분양 현황과 미분양 주택 주변 현황, 기반시설을 살펴볼 수 있도록 드론 영상과 주택 유형별 시공 사진까지 제공된다. 세제 혜택도 강화된다. 제주도는 매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취득세 추가 감면과 세율 인하도 시행한다.
악성 미분양 주택은 제주지역에서 골칫거리다. 수요예측이 빗나가 과다 공급된 측면도 있지만 분양가가 너무 높아 분양이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계속 쌓이고 있다. 미분양 장기화는 건설사의 공사비와 금융비용 회수가 늦어지면서 건설업 전반에 암운을 드리우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가 미분양 주택 해소의 단초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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