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오페레타 '박쥐' 들고 제주 온다
입력 : 2026. 09. 07(월) 14:28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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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재개관 기념 10월 2~3일 두 차례 공연
오페라 매력 친숙하게 경험… 제주교향악단 연주 맡아
오페라 매력 친숙하게 경험… 제주교향악단 연주 맡아

10월 제주를 찾는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레타 '박쥐'. 제주아트센터 제공
[한라일보]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1962년 창단한 국내 대표 오페라 전문 단체인 국립오페라단이 이 작품을 들고 제주를 찾는다.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30분, 10월 3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
이번 무대는 제주아트센터 재개관 기념 특별 공연으로 마련했다. 국립오페라단의 지역 공연으로 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이 함께한다. 상징적이고 미니멀한 무대를 배경으로 오페라의 매력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쥐'는 졸부 근성의 바람둥이 아이젠슈타인 남작, 남편의 재력만 보고 결혼하지만 그를 경멸하며 살아가는 속물 아내 로잘린데, 연예계 진출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하녀 아델레 등이 오를로프스키 공작의 파티에 참석해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신분을 숨긴 인물들의 거짓말과 오해가 대저택의 무도회 속에서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연출 김동일. 바리톤 김원, 소프라노 오예은·김유미, 테너 김성진 등이 출연한다. 연주는 박승유가 지휘하는 제주교향악단이 맡는다.
국립오페라단은 이 공연에 대해 "장면마다 멋들어지게 맞아떨어지는 감각적이고 익숙한 왈츠와 폴카의 춤곡, 화려한 볼거리, 기분 좋은 사치스러움, 유쾌하고 흥겨운 줄거리는 오페라를 어렵게 생각하는 초심자 관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 입장권은 이달 8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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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대는 제주아트센터 재개관 기념 특별 공연으로 마련했다. 국립오페라단의 지역 공연으로 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이 함께한다. 상징적이고 미니멀한 무대를 배경으로 오페라의 매력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쥐'는 졸부 근성의 바람둥이 아이젠슈타인 남작, 남편의 재력만 보고 결혼하지만 그를 경멸하며 살아가는 속물 아내 로잘린데, 연예계 진출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하녀 아델레 등이 오를로프스키 공작의 파티에 참석해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신분을 숨긴 인물들의 거짓말과 오해가 대저택의 무도회 속에서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연출 김동일. 바리톤 김원, 소프라노 오예은·김유미, 테너 김성진 등이 출연한다. 연주는 박승유가 지휘하는 제주교향악단이 맡는다.
국립오페라단은 이 공연에 대해 "장면마다 멋들어지게 맞아떨어지는 감각적이고 익숙한 왈츠와 폴카의 춤곡, 화려한 볼거리, 기분 좋은 사치스러움, 유쾌하고 흥겨운 줄거리는 오페라를 어렵게 생각하는 초심자 관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 입장권은 이달 8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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