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궁 꿈나무' 박현·김연아 화랑기 중등 혼성단체 금메달
입력 : 2026. 09. 20(일) 09:41수정 : 2026. 09. 20(일) 09:46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경기 인천 등 수도권 팀 상대 승리.. 제주양궁 경쟁력 입증
제47회 전국 시·도 대항 양궁대회 컴파운드 중등부 혼성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현(한라중)·김연아(NLCS국제학교)팀.
[한라일보] 제주 양궁 꿈나무들이 전국무대에서 값진 금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양궁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화랑기 제47회 전국 시·도 대항 양궁대회 컴파운드 중등부 혼성단체전에 출전한 박현(한라중)·김연아(NLCS국제학교)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현·김연아 조는 준결승에서 예선전 1위를 기록한 강호 경기도를 상대로 149대 148, 단 1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결승에서도 인천광역시를 상대로 152대 150, 2점 차로 승리하며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금메달은 전국의 우수 선수들이 참가한 시·도 대항전에서 거둔 성과로, 제주 중등부 컴파운드 선수들의 성장과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현은 지난 7월 열린 '제53회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양궁대회' 남자 컴파운드 30m 거리별 경기에서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획득했고 개인 종합 경기에서도 마지막까지 치열한 메달 다툼을 벌인 끝에 아쉽게 4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전국 정상급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양궁협회 손혜진 사무국장은 "어려운 경기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가 제주 컴파운드 양궁의 저변 확대와 유소년 선수 육성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420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스포츠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