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천 주 3회 운항·스좌장 노선 개설
입력 : 2026. 10. 25(일) 15:45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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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동계기간 정기 항공편 운항일정 발표
제주 13개 노선과 내륙 20개 노선 주 1735회 운항
지난해 동계 1784회보다 줄어…국제선 운항은 ↑
[한라일보] 동계 기간 제주~인천 노선 운항 횟수가 주 2회에서 3회로 확대된다. 국제선에서는 춘추항공이 제주~스좌장 노선을 처음 운항한다.

25일 국토교통부는 2026년 동계 기간(10월 25일~2027년 3월 27일)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 항공편 운항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국내선은 제주 13개 노선과 내륙 7개 노선 등 총 20개 노선에서 최대 주 1735회 운항할 예정이다. 2025년 동계(1784회)와 2024년 동계(1748회)보다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 5월 제주항공이 10년 만에 운항을 재개한 제주~인천 노선은 수요 증가에 힘입어 주 2회에서 3회로 운항 횟수가 확대된다.

국토부는 이번 동계 기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12월 17일로 예정됨에 따라 항공편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노선 운영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동계 기간 국제선 정기 여객편은 44개국 264개 노선에서 84개 항공사(국적사 11개·외항사 73개)가 최대 주 5353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는 2025년 동계(4973회)보다 7.6% 증가한 규모다.

특히 방한 수요와 해외여행 수요가 모두 높은 일본 노선은 전년 동기보다 314회, 중국 노선은 232회 증편된다. 제주~스좌장 직항 노선도 처음 개설된다.

동계 기간 제주 국제선은 총 25개 노선이 운항된다. 제주~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등 일본 노선과 타이베이·가오슝·타이중 등 대만 노선을 비롯해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노선, 중국 13개 노선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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