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벚나무 피해 수사 의뢰
입력 : 2013. 05. 10(금) 00:00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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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라동 관음사 사찰내 제주도기념물로 지정된 왕벚나무 2그루가 농약 피해로 고사 위기에 처하면서 제주시가 9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
도문화재위원과 함께 현장을 확인한 제주시는 나무 밑둥부위에 드릴로 연필 굵기만한 구멍 8~9개를 뚫어 농약을 주입한 것으로 미뤄볼 때 누군가 의도적으로 나무를 없애려고 한 것으로 추정.
시는 "경찰수사를 통해 왕벚나무에 농약을 주입한 이가 가려질 것"이라며 "왕벚나무가 고사할 경우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후계목 식재 등을 검토하겠다"고 설명.
도문화재위원과 함께 현장을 확인한 제주시는 나무 밑둥부위에 드릴로 연필 굵기만한 구멍 8~9개를 뚫어 농약을 주입한 것으로 미뤄볼 때 누군가 의도적으로 나무를 없애려고 한 것으로 추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