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대항전 한라마라톤클럽 대회 4연패 위업
입력 : 2017. 11. 12(일) 15:52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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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기록 입니다"

제주감귤국제마라톤 클럽대항전 4연패 위업을 달성한 한라마라톤클럽. 강경민기자
한라마라톤클럽(대표 문장훈)이 제주감귤국제마라톤 클럽대항전 4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클럽대항전에 회원 15명 중 7명의 선수가 출전한 한라마라톤클럽은 조범준·강한종·진석형·문장훈·이상원 선수의 기록을 합쳐 15시간 23분 43초의 기록으로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해당 마리톤 대회 3연패 달성 시 기록보다 44분가량을 단축한 기록이이며, 이날 2위를 차지한 제주트라이애슬론클럽 16시간 51분 3초보다 무려 1시간 28분가량 앞섰다.
한라마라톤클럽은 회원 간 소통과 단합 또한 열정으로 지난해보다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주 3회 지속적으로 훈련에 나서고 있으며 일요일은 수목원 일대에서 25~30㎞,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종합운종장에서 15㎞ 내외로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문장훈 대표는 "우리 클럽은 회비·원칙·회칙 등 이 존재하지 않으며, 여러 마라톤 대회에 나가 수상 상금으로 불우이웃 돕기와 클럽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단체전 우승 역시 회원들의 마라톤에 대한 열정으로 그동안 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해 온 성과"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문 대표는 "비록 회원 수는 많지 않지만 기록이 좋은 회원들이 많이 포진돼 있어 제주에서 진행되는 대회 단체전 우승을 휩쓸고 있다"면서 "내년 제주감귤국제마라톤 대회에도 우승해 5연패의 쾌거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 클럽대항전에 회원 15명 중 7명의 선수가 출전한 한라마라톤클럽은 조범준·강한종·진석형·문장훈·이상원 선수의 기록을 합쳐 15시간 23분 43초의 기록으로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해당 마리톤 대회 3연패 달성 시 기록보다 44분가량을 단축한 기록이이며, 이날 2위를 차지한 제주트라이애슬론클럽 16시간 51분 3초보다 무려 1시간 28분가량 앞섰다.
문장훈 대표는 "우리 클럽은 회비·원칙·회칙 등 이 존재하지 않으며, 여러 마라톤 대회에 나가 수상 상금으로 불우이웃 돕기와 클럽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단체전 우승 역시 회원들의 마라톤에 대한 열정으로 그동안 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해 온 성과"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문 대표는 "비록 회원 수는 많지 않지만 기록이 좋은 회원들이 많이 포진돼 있어 제주에서 진행되는 대회 단체전 우승을 휩쓸고 있다"면서 "내년 제주감귤국제마라톤 대회에도 우승해 5연패의 쾌거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