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연극인들의 숙원 '제주도립극단' 설립"
입력 : 2018. 06. 08(금) 22:20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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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는 8일 깨알공약 23호로 "제주도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립극단' 설립하고 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와 적극 협력하는 극단 운영을 통해 도내 연극인들에게 안정적인 공연활동을 제공하겠다"고 제시했다.
원 후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7년 발표한 '공연예술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공연 분야는 뮤지컬이 54.4%, 연극이 20.1% 등으로 나타나 연극공연장을 찾는 국민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을 보고 싶어 하는 도민들의 요구는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에 부응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서울, 부산, 인천 등 타 지역의 경우 시·도립극단을 운영해 지역 공연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제주에도 도립극단 운영을 통해 좋은 공연을 발굴하고 지역 문화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이에 따라 제주도립극단 설립을 제시하고 "도립극단 운영으로 지역의 다른 공연단체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연의 기획·연출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상설공연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민들의 공연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원 후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7년 발표한 '공연예술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공연 분야는 뮤지컬이 54.4%, 연극이 20.1% 등으로 나타나 연극공연장을 찾는 국민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을 보고 싶어 하는 도민들의 요구는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에 부응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원 후보는 이에 따라 제주도립극단 설립을 제시하고 "도립극단 운영으로 지역의 다른 공연단체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연의 기획·연출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상설공연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민들의 공연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