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 공영 노외주차장 복층으로 추진
입력 : 2021. 08. 10(화) 09:42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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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심화지역인 신제주 노형동 일원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현대식 주차장 복층화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시는 노형동 주민센터 북측(노형동 3793번지)에 기존 공영 노외주차장으로 사용하던 부지에 현대식 주차장 복층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일대는 주변 주택과 상가 밀집으로 주차 공간 부족 및 이면도로 주정차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면적 면적 1772.1㎡에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기존 57면을 수용하는 주차장 규모를 3층 4단에 84면이 증가한 총 141면의 규모로 2022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노형동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은 일반 이용자는 물론 교통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 제공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차전용 건축물 내부에 기존 클린하우스 대체시설인 재활용도움센터도 설치한다.
시 차량관리과 관계자는 "부지 확보가 곤란한 주차심화지역 내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노형동 주민센터 북측(노형동 3793번지)에 기존 공영 노외주차장으로 사용하던 부지에 현대식 주차장 복층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면적 면적 1772.1㎡에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기존 57면을 수용하는 주차장 규모를 3층 4단에 84면이 증가한 총 141면의 규모로 2022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노형동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은 일반 이용자는 물론 교통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 제공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차전용 건축물 내부에 기존 클린하우스 대체시설인 재활용도움센터도 설치한다.
시 차량관리과 관계자는 "부지 확보가 곤란한 주차심화지역 내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