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제주시 '수선화'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입력 : 2023. 02. 02(목) 14:12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무주택자 대상 15세대 공모… 금리 인상 등 여파 경쟁률 상승 예상
수선화 시영임대주택 전경 . 제주시 제공
[한라일보]제주시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수선화 시영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2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예비 입주자 모집 규모는 총 15세대다. 즉시 입주가 아니라 퇴거 등으로 빈집이 발생했을 때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하는 방식이다.

제주시 신설동길 52 외 3필지에 들어선 수선화 임대주택은 1993년 건축됐다. 연면적 5069.4㎡ 4동(3층) 총 100세대 규모다. 현재 97세대 193명이 입주해 있다.

세대 내부 전용면적은 39.9㎡에 이른다. 임대 조건은 임대 보증금 359만8000원에 월 임대료 1층 7만2550원, 2~3층 7만7070원으로 정해졌다.

이번 예비 입주자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월 1일) 기준 제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제주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택 내부를 공개하고 13~14일 신청을 받아 입주 자격 검증을 거친 뒤 3월 3일에 순위를 추첨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제주시청 주택과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2018년 3월에는 20세대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했는데 104명이 신청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상에 따른 전세 대출 이자율 부담 등에 따라 임대료가 저렴한 시영임대주택에 관심이 높아지며 2018년보다 예비 입주 경쟁률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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