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매·교류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입력 : 2023. 02. 08(수) 15:42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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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등 기부제 확산 위해 참여

[한라일보] 제주시가 자매결연 도시 등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잇따라 기탁했다.
8일 제주시에 따르면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NH농협은행 제주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제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화군, 진도군, 수원시, 서대문구, 용인시 등 5개 도시에 10만원씩 총 5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냈다. 문화관광체육국에서도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회원인 경주시, 공주시, 광주시, 나주시, 상주시, 양주시, 여주시, 영주시, 원주시, 전주시, 진주시, 청주시, 충주시, 파주시 등 14개 도시에 10만원씩 기부금을 전달했다. 제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공직자들에게도 자매도시 등에 기부를 권유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을 초과할 경우엔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로 지역특산품을 답례로 받는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제주시와 교류도시 간의 우호 협력을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8일 제주시에 따르면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NH농협은행 제주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제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화군, 진도군, 수원시, 서대문구, 용인시 등 5개 도시에 10만원씩 총 5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냈다. 문화관광체육국에서도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회원인 경주시, 공주시, 광주시, 나주시, 상주시, 양주시, 여주시, 영주시, 원주시, 전주시, 진주시, 청주시, 충주시, 파주시 등 14개 도시에 10만원씩 기부금을 전달했다. 제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공직자들에게도 자매도시 등에 기부를 권유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제주시와 교류도시 간의 우호 협력을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