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새벽 시간 제주 교차로서 차량 6대 충돌 8명 사상
입력 : 2023. 09. 21(목) 16:17수정 : 2023. 09. 23(토) 08:56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평화로 고성교차로 인근.. 50대 운전자 숨지고 7명 중경상
[한라일보] 새벽 시간대 제주지역 한 교차로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충돌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0분쯤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고성교차로 인근에서 벤츠와 카니발, 코나, 아이오닉 등 차량 6대가 연이어 부딪혔다.

이 사고로 벤츠에 타고 있던 5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또 벤츠에 동승한 50대 여성이 중상을, 나머지 차량에 타고 있던 6명이 경상을 각각 입었다.

경찰은 벤츠 차량이 도로 연석과 부딪힌 충격으로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시작으로 연쇄적으로 차량 충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벤츠 차량은 1차 사고 충격으로 차량 방향이 180도로 꺾여 1차로에 멈춰선 상태였다.

사고 차량 운전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검정색 벤츠 차량이 가드레일 그림자인 줄 알았다"며 "벤츠 차량 후미등 등에도 불이 둘이 오지 않아 잘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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