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생활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추진
입력 : 2024. 04. 11(목) 02:00수정 : 2024. 04. 11(목) 02:12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도 “촘촘한 복지서비스 노력”


○…제주도가 우도, 추자도, 가파도 등 도서지역에 사회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되도록 지원하는 '생활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을 올해 7월부터 본격 실시할 예정.

이에 도는 5월 사업비를 추경예산에 편성하고, 6월 중 대상자를 모집·선정한 뒤 7월부터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할 계획.

강인철 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도서지역 주민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균등한 서비스 이용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부의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에 따라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 백금탁기자



자연휴양림 화재 대응 강화


○…서귀포시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전기함 내 발열 또는 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전기함 60곳에 '붙이는 소화기'로 불리는 소화패치를 부착해 캠핑객들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

10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소화패치는 전기함 내 화재가 일어나면 소화약제가 자동 분사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골든타임 내에 화재 확산을 막아주는 무전원 자동감지 시스템"이라며 일반 화재, 유류 화재 등도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

휴양림 측은 "화재 대응 강화 대책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안전 관리와 시설 개선으로 안전한 캠핑문화 조성에 나서겠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091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in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