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 잠시 비운 사이… 객실 침입해 여성 추행 관광객 체포
입력 : 2024. 06. 21(금) 16:21수정 : 2024. 06. 22(토) 12:19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한라일보] 호텔 객실에 무단으로 침입해 자고 있던 여성을 추행한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쯤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 객실에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여성 관광객 B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의 바로 옆 객실에 묵고 있었으며, B씨의 일행이 잠깐 문을 열고 통화를 하러 간 틈을 타 내부로 들어갔다.

인기척을 느끼고 잠에서 깬 B씨로부터 해당 사실을 전해들은 일행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의 방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 무슨 일이 있는 줄 알고 들어갔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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