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벼락으로 건물 외벽 파손… 다친 사람 없어
입력 : 2025. 09. 08(월) 09:10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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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귀포시 법환동의 한 5층 건물 옥상의 외벽이 파손된 모습.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에서 벼락으로 건물 외벽이 파손돼 소방이 조치에 나섰다.
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3분쯤 서귀포시 법환동의 한 5층 건물 옥상의 외벽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확인 결과 옥상 난간과 외벽 마감재 일부가 파손됐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은 벼락에 의한 파손으로 추정하고, 2차 사고예방을 위해 잔여 파손 부위를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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