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 신규항로 취항식 참석차 칭다오 방문
입력 : 2025. 10. 14(화) 15:27수정 : 2025. 10. 14(화) 15:29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30여명 방문단과 칭다오 시장 등 만나 신규 항로 홍보 예정
오영훈 제주지사.
[한라일보] 오영훈 제주지사가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 기념 취항식'에 참석하기 위해 15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방문한다.

오 지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등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와 실무진 3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과 함게 15일 중국 수출입 관련 업체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신규 항로를 홍보한 후 런강 칭다오 시장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오 지사는 16일에 산둥원양해운그룹 항로운영관리센터를 방문해 선박 운항과 화물 처리 등 항로 운영 전반을 살펴본 뒤, 칭다오 국제크루즈부두에서 열리는 취항식에 참석한다.

칭다오를 출발하는 컨테이너선의 첫 제주 입항을 기념하는 입항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된다.

정식 운항은 22일부터 시작돼 매주 수요일 제주항에 입항하는 일정으로 연간 52항차가 운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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