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 제주대와 학점교류 가장 많아
입력 : 2025. 10. 28(화) 10:35수정 : 2025. 10. 28(화) 15:11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최근 5년간 총 559명 제주대 학점교류
고려대 108명, 연세대 71명과 큰 차이
[한라일보] 서울대 학생이 학점교류로 많이 찾은 곳은 제주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로부터 제공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학생이 2021~2025학년도 최근 5년간 학점교류를 위해 찾은 대학은 약 30여 교로 5년 전체적으로는 제주대에서 학점교류를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이화여대다.

제주대에서 학점교류를 한 서울대생은 2021년 91명, 2022년 130명, 2023년 152명, 2024년 119명, 2025년 67명 등 총 559명으로 타 대학보다 월등히 많다.

고려대는 5년간 총 108명, 연세대 총 71명이다.

학점교류는 대학들이 협약을 맺어 국립대간, 같은 지역 대학간 등 여러 방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국가거점국립대학교(KNU10)의 경우, 10개 대학 안내를 묶어 매 학기마다 통합공고하고 있으며, 원격수업 학점교류도 한다.

한편 최근 5년간 학점교류로 서울대에서 수강한 타 대학 학생은 6451명이다. 2021학년도 1160명에서 지난해 2024학년도 1509명까지 등 꾸준히 증가했다. 포항공대 학생이 가장 많았다. 다음은 중앙대, 성균관대, 교원대, 울산과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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