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제주예총 회장 '2025 대한민국 미술인 대상'
입력 : 2025. 12. 17(수) 12:21수정 : 2025. 12. 17(수) 12:26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한국미술협회 주최
지역 미술 발전 공로
김선영 제주예총 회장
[한라일보] 김선영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이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미술인 대상'을 받았다.

17일 제주예총에 따르면 김선영 회장이 지난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2025 제18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미술인 대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와 제주예총 회장으로 활동하며 서예·미술 분야의 창작과 후진 양성에 힘써오고 제주미술제, 탐라문화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이끌어 온 점 등 지역 미술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김 회장은 "이번 상은 개인이 아닌 제주에서 묵묵히 작업하고 있는 모든 예술인들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제주 미술이 한국 미술사 안에서 더욱 의미 있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류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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