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예총 신임 이사장에 송맹석 작가
입력 : 2026. 01. 19(월) 10:02수정 : 2026. 01. 19(월) 10:07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정체성 재정립·조직 활성화 모색"
송맹석 제주민예총 신임 이사장
[한라일보] 제주민예총 신임 이사장에 송맹석 작가가 선출됐다. 사단법인 제주민예총은 지난 16일 제33차 정기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새 집행부를 꾸렸다.

신임 송맹석 이사장은 탐라미술인협회를 중심으로 제주 4·3미술제에 참여해 왔으며 인권과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미술 활동을 이어온 작가다. 그는 탐라미술인협회 회장과 도립미술관 운영위원을 지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송 이사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제주민예총이 지난 30년 동안 쌓아온 예술적 성취를 차분히 돌아보는 동시에,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예술의 역할과 실천 방식을 다시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회원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 조직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해 과거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예술적 실천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민예총은 앞으로 '정체성 재정립과 조직 활성화'를 바탕 삼아 제주의 역사와 공동체, 4·3의 정신을 오늘의 예술 언어로 다시 사유하고 확장하는 예술적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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