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재정 집중투자·국비 확보, 실천의지에 달려
입력 : 2026. 01. 26(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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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도가 침체에 빠진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에 집중적인 재정투자에 나선다.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선제적 투자를 확대해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포석이다.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60.5%로 설정했다. 우선 도민 생활과 직결된 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사업을 중심으로 올해 1분기부터 집중 투입한다. 특히 1억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과 이월사업은 상반기 내 최대한 집행한다. 이를 위해 일일 단위 집행 점검, 부서별 찾아가는 사업추진 컨설팅, 정례 재정집행 점검회의 등을 통해 집중 관리한다. 집행실적에 따라 인센티브와 패널티도 부여한다. 또 긴급입찰과 각종 행정절차 기간 단축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제도를 활용해 집행 속도를 높인다. 국비 확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제주도는 내년 국비 확보 목표를 올해보다 2234억원 늘어난 2조4576억원으로 설정했다. 1월 현재 183건, 1436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신규사업 발굴은 중앙부처 예산 신청시기인 4월말까지 이어간다.
제주도가 경기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상반기에 재정을 신속집행하기로 한 것은 시의적절한 대책이다. 제주경제는 건설업을 비롯한 부동산, 숙박업 등이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면서 연관 산업까지 타격을 받고 있다. 공공부문에서 선제적으로 재정을 집중 투자함으로써 경기 활성화의 불쏘시개가 돼야 한다. 국비 확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앙부처와 국회 절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목표 설정은 잘했지만 중요한 것은 실천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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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경기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상반기에 재정을 신속집행하기로 한 것은 시의적절한 대책이다. 제주경제는 건설업을 비롯한 부동산, 숙박업 등이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면서 연관 산업까지 타격을 받고 있다. 공공부문에서 선제적으로 재정을 집중 투자함으로써 경기 활성화의 불쏘시개가 돼야 한다. 국비 확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앙부처와 국회 절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목표 설정은 잘했지만 중요한 것은 실천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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