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남상가거리'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
입력 : 2026. 02. 03(화) 10:08
문미숙기자 ms@ihalla.co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성산읍 고성오조로·동류암로 일원에 위치한 '동남상가거리'를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들어 서귀포시에서 처음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로, 시 지역 8번째 골목형상점가다.

동남상가거리는 과거 동남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동남초·주거지·오일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8057㎡ 면적 내 80개 점포가 입점한 곳으로 상인회 1/2 이상 동의를 얻어 골목형상점가를 추진해 이번에 지정됐다.

주민들의 일상 소비는 물론 성산일출봉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지역 상권의 역할을 하던 곳이었지만 인구 구조 변화와 차량 중심 이동 증가로 상권이 침체를 겪어왔다. 이에 고성리상인회는 2025년 9월 상인설명회를 시작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면서 행정의 지원으로 지정 요건 검토와 자료 준비 과정에 적극 참여해 왔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국가공모사업 참여 자격 부여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 ▷문화·이벤트 등 활성화 사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는 현재까지 ▷시계탑 상가거리 ▷동홍8번가 ▷표선사거리상점가 ▷천지동아랑조을거리 ▷이중섭거리·명동로상가 ▷플레이사계 지오단길 ▷송산동 골목상점가 등 총 7개소의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다. 앞으로도 유망 후보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해 잠재 상점가를 발굴하고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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