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지사 경선 가상대결 문대림 37% vs 오영훈 31%
입력 : 2026. 02. 03(화) 10:00수정 : 2026. 02. 03(화) 10:23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민주당 예상후보 선호도 문대림 24%, 오영훈 20%, 위성곤 16% 순
전체 선호도 오영훈 19%, 문대림 19%, 위성곤 13%, 고기철 8% 순
제주MBC 방송 화면 캡처.
[한라일보]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당내 경선 양자 가상대결에 문대림 국회의원과 오영훈 지사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 등 제주지역 언론5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6·3지방선거 후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3일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눈길 끄는 결과는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이 오영훈 지사와 문대림 의원의 양자 대결 구도로 치러진다면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문 의원은 37%, 오 지사는 3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아직까지는 없음·모름·무응답이 32%로 많지만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오 지사와 송재호 전 국회의원의 양자 대결에선 오영훈 지사 36%, 송재호 전 의원 24%, 오영훈 지사와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맞붙는 구도에서는 오 지사 33%, 위 의원 31%로 역시 접전으로 나왔다.

민주당 제주도지사 출마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문대림 의원 24%, 오영훈 지사 20%, 위성곤 국회의원 16%, 송재호 전 국회의원 9% 순이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26%, 결정못했다·모름·무응답이 6%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3일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다음 인물 중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지사 19%, 문대림 국회의원 19%, 위성곤 국회의원 13%, 고기철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8%, 송재호 전 민주당 국회의원 7%,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4%, 김승욱 전 제주도당위원장 2%,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당위원장 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주도교육감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고의숙 교육의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창식 교육의원, 송문석 전 서귀중앙여중 교장, 오승식 교육의원 등 후보 5명(이상 가나다 순) 중 '누가 낫다고 생각하십니까'를 묻는 질문에 김광수 교육감이 30%, 고의숙 교육의원 10%, 김창식 교육의원 4%, 송문석 전 서귀중앙여중 교장 4%, 오승식 교육의원 3% 순이며 '없음' 37%, '결정 못했다, 모름, 무응답' 등 태도 유보층은 12%로 타나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100%를 이용해 무선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하고,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셀 가중)을 부여했다. 응답률은 16.8%(총 4763명과 통화해 그 중 801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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