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AI 시대에도 대신할 수 없는 것
입력 : 2026. 03. 17(화) 03:00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한라일보] 챗GPT 사용이 일상처럼 느껴지고 AI가 자율주행, 생산활동을 하는 시대가 된 지금, 오직 사람만이 할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

많은 사람들의 어린시절 기억 모퉁이 어딘가에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조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던 추억이 있을 것이다.

예전같지 않은 허리에 힘을 주고 어린 손주를 안아 올리던 할아버지, 요즘 사람들 입맛이 예전과 달라 어린 손주가 밥을 맛있게 먹을까 걱정하던 할머니. 어느덧 시간은 무심히 흘러 조부모님 앞에서 재롱을 피던 어린아이는 이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고, 자녀와 부모님의 모습은 어릴적 추억을 다시 불러 일으킨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어쩌면 배아파 낳은 자식보다 이쁜 손주를 보는 조부모님의 마음은 세상 그 무엇도 대신 할 수 없을 것이다.

제주도는 이러한 따뜻함과 가치를 지원하고자 '손주돌봄수당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양육 공백이 확인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24개월~47개월 이하 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의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매월 1일~15일에 신청받고 있다.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하는 아동의 추억은 아무리 세상이 발전해도 사람만이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정용 서귀포시 효돈동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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