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제주도의원 선거] 3선 도전 국힘 강충룡 vs 민주 신예 오정훈 '맞대결'
입력 : 2026. 04. 06(월) 20:42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도의원 예비주자에게 듣는다] (23)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1차 산업 경쟁력 강화·지역 상권 활성화 '한목소리'
왼쪽부터 국민의힘 강충룡 의원, 더불어민주당 오정훈 예비후보.
[한라일보] 6·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선거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선거구는 현역인 국민의힘 강충룡 의원(51)이 3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오정훈 예비후보(53)가 출사표를 내면서 두 주자 간의 1 대 1 맞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두 주자 모두 농업 등 1차 산업 경쟁력 강화, 관광 등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강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도정에 전달하고 해결해 왔다"며 "지역 발전의 연속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 의원은 "송산·효돈·영천동은 역사와 문화, 농업, 관광이 공존하는 중요한 지역인 만큼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책임 있게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며 ▷효돈·보목·자구리 일대 연결 해안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해안도로 개발 ▷효돈초등학교 내 수영장을 갖춘 체육관 건립 ▷영천동주민센터 신축 ▷농업 경쟁력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지역의 숙원 사업들이 제자리걸음을 걷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이 컸다"며 "제가 말뿐인 약속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진짜 힘 있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 예비후보는 "정주 여건 개선, 1차 산업 활성화, 관광자원 현대화 등을 통해 오늘도 잘살고 내일은 더 잘사는 마을을 한번 만들어 보겠다"며 ▷관광 경관 도로 정비 및 생태 탐방 등반 코스 개발 등 '서귀포 생태관광 벨트' 조성 ▷농어촌 마을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서귀포 문화의 길 프로젝트' 추진 ▷효돈목장 내 생태공원 조성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 연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공동보도, 정리=삼다일보 김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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